남몽고1 중국어(북경어)교육에 대한 몽골의 반발, 몽골민족 제 2의 위구르족 되려나 중국 정부가 몽골지역에서 중국어(북경어) 교육을 강요하는 정책을 시작하자 몽골 민족들은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를 없애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격앙되었으며 동시에 불안에 떨었다. 남몽고 인권 정보 센터에 의하면, 지난주 수천 명의 내몽골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 북경어 교육을 강제하고, 몽골의 역사, 문학, 민족 교과서를 없애려는 중국 중앙 정부의 3개년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지역 당국은 시위대들을 진압하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요일 Tongliao(내몽골 동쪽에 위치한 도시) 경찰은 이례적으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90명의 시위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싸움을 걸고 문제를 일으키는” 이라는 중국이 시위자들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표현으로 그들을 지칭했으며 현상금도 1,000위안 걸었다. ..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