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시명령1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개시명령 코로나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의료계가 파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정부와 의료계는 여러차례 대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었다. 여러차례의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전한 입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의료계는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업무개시 명령을 통해 의사들의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간담회를 바라보는 양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8월19일 2시간에 걸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담회'에서는,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이니, 대화하는 동안에는 파업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며, 정부도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강행하..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