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부대마크1 추미애 장관 아들 서 모씨 휴가. 육군본부 압력이 아니라 당직병의 착각 당시 당직병이었던 현 모씨가 자신의 부대 장교를 육본 장교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처음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씨의 휴가 특혜 의혹을 제보한 현 모씨는 추미애 장관의 청탁을 받은 육군 본부의 장교가 당시 당직을 서고 있던 자신에게 와서 서 모씨의 휴가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현 모씨 증언 “2017년 6월 25일 당직사병으로서 서 씨가 미복귀 한 사실을 확인하고 서 씨와 통화한 뒤 육본 마크를 부착한 정체불명의 장교가 찾아와 휴가 처리 사실을 통보했다” 하지만 현 모씨는 자신에게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는 정체불명의 장교가 자신의 부대 장교인지 몰랐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장교는 서 씨와 현 씨가 함께 근무했던 카투사 부대에서 휴가 명령 등의 인사업무를 담당했던 한국군 지원 장..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