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도안걸려1 정경심 교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시연 '30초도 안 걸린다' 변호인측 입장 위는 공판 검사가 10월 15일 재판부에서 표창장 위조 과정을 설명하는 장면이다. 실제 시연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눈으로 보기 전에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가 30초도 안 걸린다는 부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워드 문서에 있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부분만 '잘라내기' 기능으로 오려낸 다음, 편집이 끝난 서식파일(HWP 파일)에 붙여서 출력하는 것이다. 편집이 끝난 서식 파일이라는 것은 여백이 조정되었고, 은박과 상장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셀 편집을 마친 파일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이 생략된다면 출력된 표창장은 여백과 공간이 맞지 않고 내용들이 겹치게 된다. 그렇다면 언론이 말하는 것처럼 30초도 안 걸리는 표창장 위조 시연을 본 정경심 교수 변호인 측의 입장은 어떨까? 이번 서.. 2020.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