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시연1 정경심 재판 변호인 발언 정리 '검찰 시연대로 표창장 위조 못해' (10월 29일 서증 조사) 10월 29일은 변호인 서증 조사 및 변론이 있는 날이었다.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이 말했듯이 지난번 서증 조사가 검찰의 날이라면 10월 29일 서증 조사는 변호인의 날이었다. 이날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은 크게 네 가지를 짚으며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무죄를 주장했다. ① 검찰 위법하게 증거 수집했다. ② 위조에 사용했다던 PC 1은 방배동 자택이 아니라 동양대에 있었다. ③ 검찰이 시연했던 '30초도 안걸린다'던 방법으로 하면 증거로 제출된 표장장과 모습이 다르다. ④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가 악의와 선입견을 가지고 허위로 작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주장을 펼쳤는지 살펴보자. 검찰 위법하게 증거 수집했다. 검찰이 실체적 진실이라 주장 하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이 인정되는 범위에서만 인정되며, 위법..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