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총각1 문경시 베트남 유학생 농촌 총각 결혼 중매. 베트남 반응 문경시가 농촌 총각들과 베트남 유학생을 맺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베트남 유학생들과 인권 단체는 이 사업을 두고 인종차별, 성차별적인 발상이라면서 인권위원회에 기소까지 했으며, 문경시는 현재 이 사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 이슈는 한국 언론에서 알려지기 이 전에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이미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문경시가 추진했던 사업이 부당하다는 의견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끼리도 서로를 비판하는 논쟁이 있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1. 문경시는 왜? 문경시가 일명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을 추진한 배경에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베트남 유학생들과 결혼 적령기를 놓친 나이 든 농촌 총각과의.. 2021.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