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1 PD 수첩, 옵티머스 사기 수법과 막강한 고문진 의혹 (2) PD 수첩, 옵티머스 사기 수법과 막강한 고문진 의혹 (2) '옵티머스 사기 수법'에 대한 글은 이전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천억 원 자금을 댈 수 있다는 정영제 옵티머스 사기 사건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로 인한 의혹들이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에는 전 동부 증권 부사장 출신인 정영제 씨가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한국전파진흥원으로부터 천 억대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다고 업계에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정영제 씨가 호언장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주인 한국전파진흥원이 있었는데, 정영제 씨는 전파진흥원의 최 모 부장에게 지속적으로 로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제 씨가 최 모 부장을 접대할 때 든 비용은 주로 김재현 씨가 댔습니다. 김재현 씨는 옵티머스 자산 운용의 대표이자 이 사건의 가장 핵심적..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