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1 조국 변호인 입장. 박형철 증언 "조국, 유재수 감찰중단 지시" (조국 감찰무마 의혹) 10월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감찰 무마' 의혹 재판에 출석한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감찰 중단을 결정한 사람으로 조 전 장관을 지목했다. 박형철 전 비서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돼 수사 의뢰 등 후속조치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조 전 장관이 감찰을 멈췄고 감찰중단 지시가 없었다면 감찰은 계속됐을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또한 조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시장의 비위 통보 방식을 협의했다는 '3인 회의'에 대해서는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으며, 백원우 전 민정 비서관이 감찰 도중 "유 전 부시장의 선처를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백원우 전 비서관은 "당시 유 전 부시장이 억울하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 조 전 장관에게 빨리 공.. 2020.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