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컬렉션1 에스티로더 인종차별 논란 불구, 홀리데이 컬렉션,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미국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로더가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 색상이 아니라 회사가 임의로 고른 색상을 보내준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에스티로더 상품과 같이 동봉되어 온 회사의 메시지가 적힌 쪽지였는데요. 내용인즉슨, 고객이 주문한 색상은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며,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발송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증정품이기는 하지만, 처음 논란이 불거져 나왔던 온라인 글의 댓글을 보면 이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에 에스티로더 관계자는 경위를 파악중에 있으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객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증정품은 보통 고객들에게 제품을 사용해보고 다음번에 .. 202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