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줄이는 방법. 넓어진 모공은 피지와 먼지 그리고 화장품이 원인

모공 줄이는 방법. 모공 관리, 피지 관리, 여드름 관리를 동시에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모공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피지를 몸 밖으로 빼는 모공이고 다른 하나는 땀을 배출하는 모공입니다.

이 두 종류 중 피지를 배출하는 모공이 우리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은 가까운 거리에서도 상대가 모공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모공에서 배출되는 피지가 먼지, 화장품 또는 각질과 섞여 모공을 막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공을 막고 있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여드름이 날 수도 있습니다.

 

피지가 화장품이나 먼지와 만나 모공을 막습니다. 이 것이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입니다.

 

※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 피지가 많이 나오는 경우
• 모공 주변의 피부가 탄력을 잃은 경우
• 체모가 모공을 막은 경우

피지가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신체 기능이거니와 현재로선 이 녀석들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크기를 줄여서 눈에 좀 덜 띄도록 할 수는 있습니다.

 

 

모공 줄이는 방법

 

1. 모공 줄이는 방법: 물 성분 화장품 사용

 

기름기가 많은 피부를 가졌거나 큰 모공이 많다면 오일 성분보다는 물 성분이 기초가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일 기초의 제품들은 바세린이나 코코넛 오일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모공을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박피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모공 줄이는 방법: 얼굴 청결을 유지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2회는 세안을 해야하고 이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세안 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클랜징 폼 또는 비누는 세척력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고 알코올 성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지나치게 얼굴을 문지르지 않고, 세안을 마치면 깨끗한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합니다.

 

3. 모공 줄이는 방법: 박피
지성 피부를 가졌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박피를 해주어도 모공 크기 축소에 도움이 됩니다. 박피를 하면 피부에 붙어 모공을 막는 먼지, 각질, 피지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피제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비교적 혼자서도 간단하게 박피할 수 있습니다.

베타 하이드록시 산 또는 폴리 하이드록시 산 제품이 많이 사용되며, 민감한 피부 박피를 위해 만델산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박피는 모공을 막는 위험 인자들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일주일에 3회 이상 지나치게 한다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박피를 자주 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건조해진 피부의 모공은 눈에 더 잘 띠기 때문입니다.

 

4. 모공 줄이는 방법: 보습제
기름진 피부에 보습제를 바른다는 것은 모순처럼 들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일 성분이 없는 보습제를 바르면 피지샘에서 나온 피지가 모공에 머물지 않고 피부 속으로 더 잘 흡수됩니다. 결국 모공을 막는 피지가 없어지고 모공이 작아지게 됩니다.

 

보습제와 클레이 마스크팩을 이용해 보세요

5. 모공 줄이는 방법: 클레이 마스크팩
클레이 마스크 팩은 모공의 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는 클레이가 피지를 잘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1~2회 하되, 박피하는 날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자극이 심해지면 모공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모공 줄이는 방법: 취침 전 화장 지우기
화장을 지우지 않으면 자는 동안 화장품과 피지, 박테리아가 뒤섞여 모공을 막습니다. 귀찮더라도 자기 전에 꼭 화장을 지워야 하겠습니다.

---

넓은 모공이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공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지가 많이 나와서 모공이 커지는 것은 여드름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피지 관리, 모공 관리, 여드름 관리는 함께 하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하고 피지 제거를 자주 하며, 박피제와 클레이 마스크 팩 등을 사용하면 넓은 모공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겠습니다.

<내용 참고: medicalnews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