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7월 13일 시작 관전 포인트
7월 13일 미국 증시 시작
전문가들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분석과, 미국 거대 은행들의 실적 보고가 있고 나서 7월 13일 미국 증시는 살짝 빠진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S&P 500은 0.1% 떨어졌고 다우존스 지수는 0.1%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2% 떨어졌습니다.
주요 미국 증시 지수들은 최근 세션 들어 상승해 왔는데요. 이는 기업들의 2/4분기 예상 실적이 좋았고 이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곧 사라질 현상으로 보았고 연준이 현재 통화정책을 잘 유지할 것이라 확신했었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6월 동기 대비 5.4%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13년 동안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개별 주식 상황
2/4분기 이익은 두 배 증가했지만 매출이 떨어졌다는 실적 보고가 나오자 초기 거래장에서 JPMorgan 주가는 1.4% 떨어졌습니다.
실제 이윤이 전문가들의 분석치 보다 낮았던 Goldman Sachs 주가는 0.4% 떨어졌습니다.
펩시 콜라는 실적이 공개된 후 1.4% 상승했으며, First Republic Bank는 2/4분기 이윤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2% 하락했습니다.
Virgin Galactic 주가는 2% 이상 떨어졌습니다. 주식을 5억 달러 어치 매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어제(월요일) 17%나 떨어졌었습니다.
Johnson & Johnson 주가는 0.1% 미만으로 살짝 올랐습니다. FDA(미 식약청)은 얀센 백신이 매우 드문, 신경계 장애를 일으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 일본, 중국 증시 상황
Stoxx Europe 600은 0.1% 떨어졌습니다.
노키아가 6% 이상 상승했습니다.
일본 니케이 255 지수는 0.5%, 홍콩 항생 지수는 1.6% 각각 올랐으며 중국 상하이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중국 당국이 Tecent의 20억 달러 규모의 Sogou 인수 건을 승인하면서 Tecent 주가가 3.9% 상승했습니다.
아래 광고 후 이야기 계속됩니다.
채권과 오일, 금
10년 만기 국채 이자율은 1.362%에서 1.359%로 떨어졌습니다.
채권 가격이 뛰면서 반대로 채권 수익률은 최근 몇 달간 약세를 띄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코로나 델타 변이의 확산을 우려해서 주식에서 채권으로 갈아탄 것이 그 원인으로 보입니다.
브렌트 크루드 오일은 0.3% 증가하여 베럴당 75.41달러가 되었고, 금 시세는 0.1% 올랐습니다.
<내용 출처: Wallstreet Journal>
+ 더 읽어볼 만한 이야기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증시 7월 14일 관전 포인트. 파월 의장 하원 출석, 인플레이션 (0) | 2021.07.14 |
---|---|
미국 증시 7월 13일 정리.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 마감 (0) | 2021.07.14 |
미국 인플레이션 원인 1: 세계화에 역행 (0) | 2021.07.13 |
원자재 가격 동향. 커피 가격 상승 원인 (0) | 2021.07.13 |
미국 증시 7월 13일 요약. 은행 실적 발표 예정 (0) | 2021.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