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보호하고 혈액 응고 작용을 도와주는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은
건강한 신경 세포를 유지시켜주며 신경 신호가 올바르게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포스파티딜세린의 알려진 효능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알츠하이머
불안 및 스트레스
우울증
다발성 경화증
근육통
치료 등에 좋다는 것이다.
영양제 형태로 나오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기억력 향상
건강한 수면 유도
운동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제조된다.
부작용
포스파티딜세린은 혈액 입자를 가늘게 만들기 때문에,
만약 항염증제, 혈액 응고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면 2주 전까지는 복용을 멈춰야 한다.
녹내장약, 알츠하이머 약,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등을 같이 복용하면
아세틸콜린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으므로 역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임산부나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에게 안전한지는 아직 밝혀진 연구가 없으므로,
복욕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 외에 불면증, 소화불량, 복부 가스 차오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복용량
하루에 300mg ~ 800mg 정도가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atural Medicine Comprehensive Database에 따르면
기억력 감퇴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하루에 2~3회, 100mg/회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양제 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통해서도(콩, 달걀 노른자, 닭 간, 소 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할 수 있으나
음식물을 통해서는 필요량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기타 알아두어야 할 점
과거의 포스파티딜세린 영양제는 소의 뇌에서 나온 추출물을 가지고 만들었지만,
광우병을 우려해서 요새는 콩이나 양배추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
포스파티딜세린 효과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소 뇌로 만든 것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식물성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출처: webm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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