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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감염병(한타바이러스) 조심 장마나 태풍 자체가 감염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강우량으로 하천이 범람하거나 침수가 발생하면, 감염 매체 동물들의 서식지 환경이 변하고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을 통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로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는 -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 모기매개 감염병 - 접촉성 피부염 및 파상풍 - 펩토스피라증, 한타바이러스 - 안과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A형 간염 등이 있으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끓인 물이나 생수를 먹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으며 설사, 구토 증상이.. 2020. 8. 26.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개시명령 코로나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의료계가 파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정부와 의료계는 여러차례 대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었다. 여러차례의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전한 입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의료계는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업무개시 명령을 통해 의사들의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간담회를 바라보는 양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8월19일 2시간에 걸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담회'에서는,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이니, 대화하는 동안에는 파업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며, 정부도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강행하.. 2020. 8. 26.
아메리칸 항공(아메리칸 에어라인) 19,000명 해고 예정 아메리칸 항공(메리칸 에어라인 American Airlines)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곤두박질 친 여행 수요가 수년 내에 원상 복구 되기 힘들 것으로 보고, 10월 1일 19,000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자회사를 포함하여 17,500명의 조종사, 승무원, 기술자들, 1,500명의 관리자와 지원 부서 직원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은퇴자와 임시 휴직을 포함한 이번 인원 감축은, 여름 시즌이 끝나고 정부의 지원금이 바닥 난 상황에서 항공업계에 다가올 재앙의 징조이다. 아메리칸 항공의 CEO Doug Paker와 Robert Isom 회장은 직원들에게 "9월 말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통제되고, 여행 수요가 정상으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이 틀렸습니다." 라고 메세지를 .. 2020. 8. 26.
공공의대 학생, 시도지사 추천 선발? 팩트체크 보건복지부가 8월 24일 배포한 카드 뉴스를 근거로, 시민단체가 공공의대 학생을 선발하게 될 것이라거나 시 도지사의 추천으로 입학이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는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의 설명에 따르면, 공공 의대 설립에 관한 법률은 현재 국회에 계류된 상태로, 아직 입법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며 학생 선발 등을 포함한 구체적 내용들은 향후 법안 심의를 해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공공 의대는 대학 졸업자가 지원할 수있는 4년제 대학원이며 의료취약지역을 고려하여 시 도별로 일정 비율 선발하도록 되어있고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시 도지사의 추천한다는 내용은 현재 제출된 법안에는 없다고 했다. 또한 정부는 공공의료분야에서 복무하게 될 '학..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