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1 검찰 출신 오원근 변호사, 조국 일가 수사가 진짜 검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비판했던 제주지검의 이환우 검사의 '인권침해 논란' 기사를 소개하며 "좋습니다. 이렇게 커밍아웃해 주시면 개혁만이 답"이라고 하자, 천정배 전 의원의 사위이기도 한 최재만 춘천지검 검사는 검사 내부망에 "저도 이환우 검사와 같은 생각이므로 저 역시 커밍아웃한다"는 글을 올렸다. 최재만 검사가 올린 이 글에는 최재만 검사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23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검란이라고 까지 불리는 이 사건에 대해서 10년 넘게 검사 생활을 한 오원근 변호사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냈다. 그는 검찰 내부망에 올라온 글과 여기에 230 여개의 댓글이 달린 것이 검란이 아니라, 지난 조국 전 장관의 일가를 수사했던 것이 진짜 검란..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