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최대 2백만원까지 받을 수있다. 긴급재난지원 패키지

기획재정부는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규모 7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긴급재난지원 패키지를 준비했다.

준비된 패키지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임금근로자, 실업자,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서, 소상공인은 업종에 따라 최대 2백만원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추가로 업종에 따라 한도와 이자율이 다른 대출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업종과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재난지원금	예산/소상공인 수	대상 업종	대상 업종 세부
약 98만원	2.4조원/244만명	일반업종 전국 소상공인	음식점, 300인 미만 학원, 목욕탕, 실내 결혼식장 등
약 200만원	0.3조원/15만명	집합금지업종 전국 소상공인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등 고위험시설 9종
		집합금지업종 수도권 소상공인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학원(10인 이상),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약 156만원	0.5조/32만명	집합제한업종 수도권 소상공인	당˙주점업, 프랜차이즈형 커피숍, 아이스크림점 등

 

소상공인들은 대출을 통한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	금융지원	대상자 수
PC방, 노래연습장 등 피해업종	최대 1,000만원 (2%금리) 대출	9만 명
전체 소상공인	최대 2,000만원 (2~4%금리) 대출	50만 명

이 밖에도 중소기업은 정책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금융기관의 보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금 근로자는 고용유지지원금, 휴가 긴급비용, 간접노무비의 형태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업자는 구직급여, 청년특별 구직지원금, 코로나 극복 일자리 창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는 긴급고용 안전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통한 보증
임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휴가 긴급비용, 간접노무비
실업자	구직급여, 청년특별 구직지원금, 코로나 극복 일자리 창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2차 긴급고용 안정지원금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점 및 방법

정부는 빠르면 9월 24일부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종류	지원 금액	지급일	비고
특별돌봄지원금	아동 1인당 20만원씩	25일 부터	아동수당 계좌,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추석 전에
특수고용종사자와 프리랜서	50만원	24일 부터	1차 지원 못받은 이들은 11월에 지급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약 98만원 ~ 200만원(업종별)	28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월 100만원 한도
마스크	최대 45% 할인

 

어디서 신청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으나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등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로부터 안내문자가 오면 그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배포한 아래의 자료를 참고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