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라면 다이어트에 관심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마트에 가면 굉장히 많고 다양한 음식물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누군가는 더 많은 손님을 끌기 위해 맛있는 음식들을 하루가 멀다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운동량이 적은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다보니, 살이 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살이 찐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이 늘면 당뇨나 심장 및 혈관 질환에 더 쉽게 걸리게 됩니다. 건강 상의 이유 뿐만 아니라 외모를 가꾸려는 이유로도 다이어트는 이제 우리에게 항상 떨쳐내버릴 수 없는 어떤 의무처럼 되버렸습니다.
새해 목표로 누구나 한 번쯤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는 흔한 목표이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식욕이라는 본능을 억제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고난의 구덩이 속으로 밀어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않고 러닝머신 위에서 다람지 챗바퀴 돌듯이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살을 어떻게 빼는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좀 덜 먹고 좀 더 움직이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다이어트를 향한 길은 상당히 고단합니다.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다이어트를 보조하는 방법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명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보조제 제품들은 대부분 가르시아캄보지아 성분이 들어있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사람 마음이 또 간사하여, '약을 먹으면 살이 빠지니 음식을 더 먹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음식물을 더 섭취하고 살이 옹히려 찌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칼로리 대비 포만감을 많이 주는 음식물을 섭취해서 충분히 먹으면서도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섬유질이 뱃속에 들어가면 부피가 늘어나 위를 채워주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은 포만감을 주는데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가령 구약감자로 만드는 곤약은 칼로리도 매우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음식입니다. 요새는 곤약 국수, 곤약 쫀드기, 곤약 쌀 형태로도 판매가 되고 있어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곤약 쌀을 가지고 밥을 지으면 일반쌀을 가지고 밥을 했을 때보다 1/20 수준의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곤약 쌀 100g에 15kcal의 칼로리가 들어있는 반면 일반 쌀 100g에는 320kcal(네이버 기준)이 들어 있습니다. 곤약 쌀과 일반 쌀을 섞어 칼로리를 조절할 수도 있으며, 식감도 백미쌀과 차이가 거의 없어 이질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것. 하지만 다이어트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많이 생기는데요,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방법들을 잘 선택하면 그나마조금 더 수월하게 목표한 체중에 도달할 수 있겠지요. 곤약 제품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잘 고르셔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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