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맞지 않은 브라는 착용 시 거부감이 들고 생활에서 불편함을 주지만, 그 보다 더 심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너무 타이트한 브라는 피부를 쓸리게 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더 쉽게 피부를 침투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런 결과로 모공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땀띠도 너무 조이는 브라가 원인일 수 있으며, 피부에 물리적 압력이 가해져 생기는 두드러기 역시 너무 타이트한 브래지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을 잘 받쳐주면서 심하게 조이지 않는 브라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즈가 맞지 않은 브라를 착용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브라 착용 시 몇 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브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브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1 혹시 오랫동안 착용해온 브래지어임에도 불구하고 어깨끈 스트렙과 밴드를 자주 조절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현상은 자신에게 맞지 않은 사이즈의 브라를 착용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브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2 피팅룸에서는 잘 맞았던 것처럼 보였지만, 구매 후 생활하면서 브라를 사용하다 보니 가슴이 브래지어의 앞쪽 혹은 겨드랑이 쪽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다면, 컵 사이즈를 잘 못 고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라 컵 사이즈를 너무 작은 것으로 고르면 가슴이 상당이 불편하고 와이어 때문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브래지어는 가슴의 아래선이 브래지어와 일치해야 하며 흉곽에 평평하게 밀착되어 뜨는 곳이 없고 너무 조이지 않아야 합니다.
브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3 대부분의 브래지어 사이즈 핏 문제는 너무 작은 컵을 고르거나 밴드가 너무 루즈해서 발생합니다. 편안하지도 않고 가슴을 잘 받쳐주지 못하는 브래지어는 어깨 통증이나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브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4 가슴을 받쳐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은 하는 것은 사실 컵이 아니라 밴드입니다. 밴드가 느슨해서 어깨 끈 스트렙을 조이다 보면 어느 순간 브래지어의 후크 부분이 등을 타고 올라오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만약 어깨 끈과 밴드가 살을 파고든다면, 어깨 끈을 살짝 늘려줘서 브래지어를 전체적으로 아래에 위치하게 끔 해줘야 합니다.
◈ 자신에게 맞는 브라 사이즈 고르는 법
자신에게 맞는 브라 사이즈 고르는 법 1 브래지어의 밴드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울임 없이 가슴을 잘 둘러싸야합니다. 단단하게 받치면서도 너무 조이거나 느슨해서도 안됩니다. 양쪽 가슴 컵을 이어주는 부분(브래지어 고어)은 복장뼈에서 너무 뜨거나 반대로 복장뼈를 압박해서도 안 되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브라 사이즈 고르는 법 2 브래지어의 컵은 완벽하게 가슴을 담아 올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브라의 앞쪽 혹은 겨드랑이 쪽으로 가슴이 흘러나와서는 안됩니다. 와이어는 가슴의 외각을 자연스럽게 따라가야 하며 와이어가 너무 작으면 가슴을 압박하고, 와이어가 너무 크면 컵 안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브라 사이즈 고르는 법 3 구매하려는 브라를 착용하고 상체를 전후좌우로 기울여가며 가슴이 브래지어 안쪽에서 어떻게 받쳐지는지를 살펴봅니다.
◈ 브라 착용 팁
호르몬의 변화나 나이, 임신 등의 여러 요소로 가슴과 흉부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즈의 브라를 갖춰두고 가장 편안한 브래지어를 골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래지어에는 보통 2~3단계의 후크가 있습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면서 브라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브라 밴드 사이즈가 너무 작아 후크에 걸 수 없다면, 그렇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브래지어라면, 브라 익스텐더(Bra Extender)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운동이나 활동이 많은 일을 하는 경우 아디다스나 나이키 리복 등의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보다 격하게 움직여도 가슴을 잘 받쳐주며 땀 흡수 및 배출까지 잘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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