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정상 수치는 얼마? 건강한 심박수를 위한 정보

심박수 정상 수치는 얼마? 건강한 심박수를 위한 정보

요새 나오는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또는 샤오미 밴드 등은 자신의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fitness tracker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휴식 중이거나 활발히 운동할 때의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을 때 또는 비 규칙적으로 심장이 뛸 때, 경고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허준'처럼 예전 한의사들이 맥을 짚는 장면들을 보면 맥만 짚는 것으로 환자가 무슨 질병에 걸렸는지 알아내고는 하는데요. 우리는 이 것이 허구임을 알지만, 또 의외로 심박수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가령 심박수가 매우 빨라지는 경험을 한 임산부가 있었는데,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해보니 철분이 부족해서 나타난 신체적 반응이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서 오래 생활한 사람의 심박수가 다른 사람들보다 높았다는 사례는 연구를 통해 이미 밝혀진 내용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감염된 사람들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9일 전에 이미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심박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심박수가 정상 수치일까요?

 

 

심박수 정상 수치

심박수 수치는 1분에 얼마나 많이 심장이 뛰는 지를 측정해서 계산합니다. 즉, 1분 동안 심장이 100회 뛰었다면, 심박수는 100 bpm(beat per minute)가 되는 것입니다. 심박수 정상 수치는 사람마다 다른데요, 대게 60~100 bpm을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처럼 오랜 기간 꾸준히 운동을 한 사람의 경우에는 40 bpm까지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록 사람마다 심박수 정상 수치가 다를 수는 있다고 해도, 100 bpm을 넘거나 반대로 60 bpm이 안 되는 심박수가 자주 측정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심박수는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심박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심박수에 영향 미치는 요소

60~100bpm이 정상 심박수 범위입니다.

• 나이(나이 들 수록 심박수가 느려짐)
• 평소 활동량 수준
• 흡연 여부
• 심혈관 질환, 당뇨, 콜레스테롤 여부
• 누워 있는지, 서 있는지 등 자세
• 감정 상태
• 체격
• 복용하고 있는 약물

 

심박수 측정하는 법

심박수를 측정하고 싶은데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스마트 워치가 없다고요? 첨단 기기가 없어도 측정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알려진 방법은 한의사들이 맥을 짚는 것과 동일하게 검지와 중지를 손목 힘줄과 뼈 사이에 위치한 '노동맥'에 데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 15초간 맥박수를 세보고 이를 4로 곱하면 1분간 맥박수, 즉,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는 아래 링크에서 비교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측정 스마트 워치 구매링크(다음쇼핑)

---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느 정도가 심박수 정상 수치인지, 그리고 심박수 측정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심박수 정상 수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단순히 심박수만 가지고 건강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박수가 지나치게 편차 밖에 있다거나, 기절, 어지러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내용 참고: mayoclinic, wallstreet journal>

 

+ 더 읽어볼 만한 이야기

주름 패치. 판매 회사는 알려주지 않는 퍼레스 주름 패치 정보

---

심박수가 정상치 기준 밖이라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