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미국 증시 주요 일정. 제롬 파월 인플레이션 관련 발표

7월 3주 차 미국 증시 주요 일정

7월 3주차(7월 12일 ~ 7월 16일)에는 소비자 물가 보고서와 연준위원회 의장 제롬 파월의 의회 발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번주 미국 증시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주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3일 화요일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국의 수출이 6월과 비교했을 대 조금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최고의 수출 허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원인입니다. 전문가들은 6월 중국의 무역 수지 흑자를 $455억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지난 6월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연준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산에 있어 공급 체인 병목 현상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인플레이션은 더 오래 지속될 것 같지만 일시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플레이션 지속될 것이지만 일시적일 것

7월 14일 수요일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국회의사당에서 미국 경제 반기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 국회의원들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국채 매입과 초저금리에 대한 연준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5일 목요일

중국의 2/4분기 GDP 성장률이 7.9% 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18.3%였던 1/4분기보다는 떨어진 수치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2/4분기 GDP 예측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4월 5월 내수 지표가 예상치보다 못했고, 최근 중국의 수출 허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조, 채광, 설비 분야의 성과 지표인 '미 산업 생산'이 6월에 또 다시 상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6일 금요일

일본 중앙 은행이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긴급 상황을 선언하면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최근 경제 전망치와 물가 정보를 공개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Lending facility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5월 미국 소매 판매는 하락했습니다. 소비자들인 비싼 품목에 대한 소비를 줄이고 개인 서비스에 더 많이 돈을 썼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의 이런 경향은 6월에도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 출처: Wall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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