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7월 13일 요약. 은행 실적 발표 예정

미국 증시 JPMorgan, CitiGroup 2/4분기 수익

1. 미국 은행들 영업실적 발표 예정

JPMorgan Chase와 Citigroup Inc. 같은 큰 은행들이 이번 주 2/4분기 영업실적 발표할 예정.

 

미국 주요 은행 영업 실적 발표 일정

화요일(7/13): JPMorgan, Goldman Sachs

수요일(7/14): Citigroup, Bank of America, Wells Fargo

목요일(7/15): Morgan Stanley

7월 3주차, 미국 주요 은행들 영업실적 발표 예정

 

2. 2분기 주당 이익 40% 상승

일 년 전만 하더라도 은행들은 대출 회수를 염려해서 수십 억 달러를 풀지 않고 가지고 있었음.

하지만 경기 전망이 좋아지면서 은행들이 유보금을 풀기 시작하고 영업에 박차를 가함.

미국 주요 은행들의 올해 2/4분기 주당 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팬데믹 동안 은행들을 먹여 살렸던 거래 붐이 2/4분기에는 반복되지 않았음.

Citigroup과 JPMogan 운영진은 거래 수익이 1년 전과 비교해 3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으며, 이는 곧 각 은행 이윤이 10% 정도 감소될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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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수요는 뜨뜻미지근하며, 낮은 이자율은 은행의 수익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은행 업계에서 대출로 얻는 수익률을 계산하는 '순이자마진' 지표가 1/4분기에 이미 역대급 바닥을 쳤음. 전문가들은 2/4분기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

 

익명의 연구는 2021년 큰 은행들의 순이자수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 

 

3. 현금 많은 은행들

은행은 현재 대출해줄 수 있는 돈을 많이 보유하고 있음. 미국 연준에 따르면, 미국 시중은행에는 17조 달러가 비축되어 있음. 이는 2020년 초보다 30%(3조 8천억 달러) 증가한 양.

넘쳐나는 현금은 곧 은행이 돈을 벌지 못한다는 뜻. Barclays PLC 투자 전문가들은 만약 은행들이 잉여 현금을 대출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5% 더 높은 평균 세전 이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분석

 

미국의 큰 은행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재택근무하는 직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을 많이 함. 이제 은행들은 이 비용을 회수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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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나스닥 은행 지수(KBW Nasdaq Bank Index)는 2021년에 27% 상승(S&P 500는 16% 상승).

현시점에서 은행주가 더 오를지는 배당금을 얼마나 올릴지, 얼마나 자사주를 다시 사들일지에 달려 있음.

Fed(연준)가 팬데믹 기간 중에 배당금 수익을 제한했지만 6월 말에 제한을 품.

6개의 큰 은행들은 각각 3/4분기 주당 배당금을 40% 상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들은 새로운 바이백 프로그램 시행 예정.

하지만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실적 보고서가 나와야 알 수 있음.

<내용 출처: Wallstreet Journal 7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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