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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 부작용을 항상 유념해야

by 요약남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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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 부작용을 항상 유념해야

 

<목차>
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

-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 다이어트 약의 효과와 부작용
- 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
- FDA가 승인한 다이어트 약 종류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여러 영양소의 균형이 맞는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이어트 관련 지식을 조금 알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하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위와 같은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 그리고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6개월 내에 자신 체중의 5~10%감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 체중의 5~10%면 적은 양은 아니지만, 분명 이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더 많은 체중을 빼고 싶어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거나, 지방 흡입 시술을 받거나, 다이어트 약을 처방 받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약의 효과와 부작용

다이어트 약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효과는 있지만 부작용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인데요. 이미 여러 제품들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시장에서 퇴출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제품이 펜플루라민(fenfluramine)과 펜터민(phentermine) 성분으로 구성된 'Fen-Phen'이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폐고혈압을 일으키고 심장 판막을 손상시키며 여러 사망자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일찍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약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 때문에 의사들도 처방을 내리기 꺼려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약을 처방해 주고 나서도 혈압, 심박수, 기분 상태 등을 꾸준히 모니터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약을 통해 2~5kg 정도 체중을 뺄 수 있는데, 이는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도 아니며, 이 정도의 체중은 다이어트 약을 끊으면 바로 다시 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약으로 보는 효용보다 다이어트 약 부작용과 고객이 불만 때문에 안좋은 점 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해야 할까요?

 

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요?

 

다이어트 약 먹어도 될까?

우선 현재 승인되고 유통되는 다이어트 약들에 대해 환상을 가지면 안 되겠습니다. 다이어트 약으로 모든 사람들이 효과를 보는 것도 아니며, 대부분의 다이어트 약들은 크고 작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이어트 약을 배척해야만 할까요? 만약 특수한 경우라면, 가령, 과도한 비만이라서 그로 인한 관련 질병의 위험이 상당하다면, 다이어트 약 복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봐야 하겠습니다. 또한 동시에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전략을 짜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임산부, 어린이, 청소년은 되도록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 식약청(FDA)에서 승인한 다이어트 약

다이어트 약은 대부분 식욕을 억제하고 신체가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을 줄이는 방식으로 그 역할을 합니다. 항우울제, 항경련제, 당뇨약 등이 다이어트 약 처방전에 같이 포함될 수도 있으며, 다음과 같은 성분의 다이어트 약들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 단기간 복용을 위한 다이어트 약 성분과 제품명

  • 펜디메트라진 phendimetrazine (Bontril)
  • 디에틸프로피온 diethylpropion (Tenuate)
  • 벤즈페타민 benzphetamine (Didrex)
  • 펜터민 phentermine (Adipex-P, Fastin)

 

※ 장기간 복용을 위한 다이어트 약 성분과 제품명

  • 오르리스타트 orlistat (Xenical, Alli)
  • 펜터민/토피라메이트 phentermine/topiramate (Qsymia)
  • 날트렉손/부프로피온 naltrexone/bupropion (Contrave)
  • liraglutie (Saxenda)

<내용 참고: 헬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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