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님과 제시 님의 사행시 케미 tvN 식스센스

유재석 님과 제시 님의 사행시 케미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MC 유재석 님과, 시원한 성격에 조금은 서투른 한국말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제시 님. 유재석 님과 제시 님, 이 두 분이 tvN의 '식스센스'에서 보여주는 케미만큼 웃음을 자아내는 조합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 님은 유독 3행 시나 4행 시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제시는 항상 에로 쪽으로 이야기가 빠지는 경향이 있어 이 둘이 합치면 예측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유재석 님과 제시 님의 사행시 케미. 사진 출처: tvN 식스센스

 

유재석 님과 제시 님의 사행시 게임

tvN 식스센스에서 유재석 님, 솔라 님, 이상엽 님, 제시 님, 이렇게 네 명이서 4행 시를 시도하는 중이었는데요. 장르는 청춘 로맨스, 제시어는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네 명이서 국회의원이라는 단어로 청춘 로맨스의 이야기를 전개시켜야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유재석 님이 '국'으로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말해 놓고 어이 없어 웃겨 죽는 유재석 님. 사진 출처: tvN 식스센스

"국을 먹다"

유재석 님은 '국'을 가지고 '국을 먹다'라고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청춘 로맨스에 국을 먹다라니, 유재석 님 스스로도 기막히고 웃겼던 모양입니다. 이내 웃음을 터뜨렸는데, 이내 민망했던지, "청춘들은 국 안 먹어?!"라고 성화를 냈습니다.

민망함에 오히려 발끈하는 유재석 님. 사진 출처: tvN 식스센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유재석 님의 '국을 먹다'를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솔라님과 이상엽 님이 이를 받아 이야기를 진행시켰는데요. 이제 제시 님의 차례가 왔습니다.

솔라 님과 이상엽 님의 활약에 청춘 로맨스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원한다면 가져라"

제시 님은 '원한다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다음에 이어진 제시 님의 말에 촬영장은 웃음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원한다면 가져라' 라며 급 에로물을 만드는 제시. 사진 출처: tvN 식스센스

청춘 로맨스 물인데, '원한다면 날 가져라'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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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으로 다시 사행시 게임

이어 장르와 제시어를 바꾸어 다시 시도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애로 장르에, 제시어는 '공중부양'이었습니다. 용선 님이 '공기가 느껴집니다.'로 시작했고, 유재석 님이 이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제시어 공중부양으로 심기일전하는 용선 님

다시 찬물으 끼얹는 유재석 님. '중곡동에서'라니요 ㅎㅎㅎ

그런데, 유재석 님은 '중'이라는 글자로 '중곡동에서'라고 입을 떼었는데요. 또 스텝들과 출연진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 게 무슨..'이라는 반응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유재석 님은 뻔뻔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중곡동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중국동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이에 발끈한 제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를 내는 모습이 또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식스센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 님을 지명 사람 이름 빼고는 사행시를 못 짓는다며 놀렸는데요. 제시 님이 마지막에 "할아버지랑 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발끈하는 제시 님

tvN 식스센스 위 에피소드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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