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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 더 이상 쩍벌남 아니다' 예언한 조국

by 요약남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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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더 이상 쩍벌남 아니다' 예언한 조국

1일 1 이슈 윤석열 (불량식품, 페미니즘, 쩍벌남)

연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말과 행동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불량식품, 페미니즘, 쩍벌남 등등 하루가 멀다 하고 윤 전 총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가장 유력한 야권 대선 후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여권의 견제를 받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

 

하지만 1일 1 이슈를 만들어 내는 윤 전 총장에 대해서 야권 쪽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진중권 교수는 윤 전 총장의 페미니즘 관련 발언을 두고, 정치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가지고 있는 사상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 윤석열 전 총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정치에 적응하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습니다만,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어떤 목소리들이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윤석열 인스타그램

 

윤석열 인스타그램

이준석 대표 말대로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오늘은 윤 전 총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을 올린 것이 화재가 되었는데요. 사진에는 다리를 쩍 벌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쩍벌 마리, 마리는 180도까지 가능해요!', '아빠랑 마리랑 같이 매일 나아지는 모습 기대해 주세요', '매일 0.1센티씩 줄여나가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쩍벌남이라고 지적하는 부분을 고치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여러 언론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유는, '다리를 너무 벌린다', '쩍벌남이다'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앞으로 자신의 나쁜 버릇을 고치겠다는 스마트한 대응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권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 보였는데요. 윤 전 총장에 대한 반응이기보다는 언론을 지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광고 후 이야기 계속됩니다.


 

정청래, 언론이 윤비어천가 읊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의 편향적인 자세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만약 이재명, 추미애 이낙연, 정세균, 김두관 등 여당의 대선후보가, 120시간 노동, 대구 민란, 부정식품, 페미니즘을 언급하고 이한열 열사를 못 알아봤으면, 언론들이 뭐라고 했을까?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이 윤석열의 쩍벌,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비판은커녕, 윤비어천가를 읊으며 미화하고 있다면서, 언론이 조국 뒤집어 까듯 윤석열을 검증했으면, 가루가 되어 사라졌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 '윤석열 더 이상 쩍벌남 아니다' 예언

조국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해서 한 가지 예언을 했는데요.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전 총장이 곧 지하철을 탈 것이고, 다리를 모을 것이며, 그러면 언론이 "윤석열, 더 이상 쩍벌남 아니다", "비판 수용한 윤석열"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역시, 윤석열 전 총장의 단점을 미화하는 데 열을 올리는 언론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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