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0 베트남 쌀국수의 종류와 꼭 먹어봐야 할 오징어 쌀국수(후띠우믁 Hủ tiếu mực) 우리는 그냥 쌀국수라고 부르지만 베트남에는 여러 종류의 쌀국수가 있으며, 우리가 쌀국수라 부르는 것은 '퍼(phở)'라는 음식이다. 유명한 만화 '쿵후 판다'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한 '퍼'는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모국을 떠난 베트남인들이 생계를 위해 팔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다. '퍼'는 면발이 납작하고 쉽게 끊어지며, 육수를 만들기 위해 소고기를 주로 이용한다. 다양한 야채를 넣어 같이 먹는다. 다른 종류의 쌀국수인 '후띠우(hủ tiếu)'는 면발이 가늘지만 탄력이 있으며 돼지고기를 삶아 육수를 낸다. 두 음식 모두 남부지방에서는 사람들이 비슷한 빈도로 찾는 가장 익숙한 베트남의 주식이라 할 수 있다. 나중에 포스팅 할 기회가 있겠지만,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100여 킬로미터 떨어진.. 2020. 5. 23. 역광 사진 찍는 법, 캐논 SCN (특수장면 모드) 의 역광 보정 기능(HDR) 사용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여자 친구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정확이 말하면 남자 친구가 자신의 이쁜 모습만 골라 더 이쁘게 찍어주길 바란다. 굉장히 어려운 부담스러운 미션이다. 사진이 혹여 잘 못 나오면 무조건 남자 친구의 잘못이다. 여자 친구는 이쁘게 사진 찍는 요령 몇 가지를 알고 있다. 자신만의 얼짱 각도가 있고 날씬해 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트는 방법도 안다. 앞 발은 뒤꿈치를 들어 발등이 정면을 향하게 하여 다리가 길어 보이게 찍는다. 사진사 입장에 있는 남자 친구도 어디서 주워들은 바가 있어, 쪼그리고 앉아 카메라를 땅에 닿을 듯한 위치에 놓고 여자 친구를 올려다보며 찍는다. 그렇게 해야 얼굴이 조막만 해지고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여자 친구의 구박을 들으며 습득.. 2020. 5. 22. 화이트 밸런스란? 캐논750D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화이트 밸런스는 실제 하얀색을 사진상에서 하얀색으로 나타나도록 색상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빛의 종류 즉, 태양광, 형광등 혹은 백열전구 등에 따라 피사체의 톤이 변하게 되므로 이 현상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위 사진처럼 화이트 밸런스 세팅값이 변할때마다 사진 전체 색조가 변한다. 따라서 카메라가 하얀색을 하얀색으로 인식하도록 아여 (화이트 밸런싱) 색상 왜곡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으로 두고 사진을 찍어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개인적으로 세팅값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캐논 750D 카메라 기준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커스텀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흰색 대상을 찾아서 사진을 찍는다. 하얀색 벽이라던지 종이를 찍으면 되겠다. 2. 750D의 좌측 상단.. 2020. 5. 22. 베트남어. 커피 주문. 커피숍에 가서 음료를 주문해보자 '베트남 커피'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베트남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여행을 하다보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생계를 꾸리기 위해 자신이 거주하는 건물에 조그마한 카페를 차리고 음료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노점 수레 커피를 파는 장사치들도 있다. 이들의 커피는 값이 싸긴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종종 옥수수로 만든 가짜 커피를 팔 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끔 배가 아플 수도 있으니 이 점 역시 유의해야 한다.^^ 베트남에도 스타벅스가 있고,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카페 베네도 있었다.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유명한 꽁카페도 있고 그보다 베트남 사람들이 더 쳐주는 '푹롱 Phuc long', 어딜가나 프랜차이즈 점포를.. 2020. 5. 22.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