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10 조국 '정봉주 유죄판결은 옳았는가?' 정봉주는 과거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의 문제점과 의혹에 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었다. 검찰은 정봉주의 BBK 관련 발언들이 허위사실이며 이명박의 대통령 선거에 악영향을 주었다는 이유로 기소했다. 검찰은 정봉주 전 의원이 제기한 BBK 관련 의혹이라는 것이 자신 스스로도 허위라는 것을 인지하거나 인지할 만한 정황이 있었음에도 일부러 퍼뜨렸다고 판단했으며, 4개월에 걸친 재판 끝에 대법원에서 1년 실형이 확정되었다. 어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최종 17년 형을 확정 받음으로서 다스의 소유주, BBK 주가조작에 대한 진실 공방이 마무리 되었다. 이 사건은 자연스럽게 BBK 주가 조작 사건 의혹을 제기했던 정봉주 전 의원에게 시선이 쏠리게 되었고 그가 1년동안 보낸 감옥살이가 옳았는가에 대한.. 2020. 10. 30. 조국 변호인 입장. 박형철 증언 "조국, 유재수 감찰중단 지시" (조국 감찰무마 의혹) 10월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감찰 무마' 의혹 재판에 출석한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감찰 중단을 결정한 사람으로 조 전 장관을 지목했다. 박형철 전 비서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돼 수사 의뢰 등 후속조치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조 전 장관이 감찰을 멈췄고 감찰중단 지시가 없었다면 감찰은 계속됐을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또한 조 전 장관이 유재수 전 부시장의 비위 통보 방식을 협의했다는 '3인 회의'에 대해서는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으며, 백원우 전 민정 비서관이 감찰 도중 "유 전 부시장의 선처를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백원우 전 비서관은 "당시 유 전 부시장이 억울하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 조 전 장관에게 빨리 공.. 2020. 10.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