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미녹시딜의 효과와 부작용

by 요약남 2020. 8. 31.
반응형

미녹시딜 효과가 좋다는 후기들이 많고, 해외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해서

미녹시딜 제품을 병원의 처방이나 상담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녹시딜은 그 효과가 많이 입증되었으나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며,

부작용이 생겨도 그것이 부작용인지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녹시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한다.

미녹시딜은 누가 사용하는가?

미녹시딜 용액과 거품으로 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남성형 대머리, 그러니까 유전적으로 대머리가 되는 사람들을 위한 약품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거품타입이나 농도를 옅게하여 나온 제품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탈모를 겪는 여성들도 사용하고 있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관확장제로 쓰이는 원료이며,

미녹시딜이 어떻게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지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의약품은 갑작스런 탈모나 원형 탈모 혹은 선천적 탈모 등에 쓰이지 않으며,

18세 이하의 미성년은 사용하면 안 된다.

 

미녹시딜 용액 사용법

제품마다 사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제품설명서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며,

보통, 바를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머리를 감고) 말린 다음(완벽하게 말리지 않아도 됨)

스포이트에 1ml의 용액을 담아, 머리카락이 부실한 두피 부위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부드럽게 문질러준 후 완전히 말린 다음 잠자리에 들거나 기타 헤어 용품(젤, 왁스)을 바른다.

 

거품 형태의 미녹시딜 제품 사용법도 비슷하다.

머리를 찬물에 헹구고 잘 말린 후, 적당량을 덜어내 두피에 바르고 천천히 문지른다. 

역시 완벽하게 말린 후 잠자리에 들거나 헤어 용품을 사용한다.

 

만약 두피 트러블이 있다면, 염색 등을 한 날에는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안 된다.

 

머리 부위가 아닌 곳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으며,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거나 아프거나 트러블이 있거나 벗겨지거나

상처가 있거나 혹은 감염 부위에 바르면 안 된다. 

 

제품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만약 눈에 약품이 들어갔다면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낸다.

미녹시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보통의 경우 약품을 꾸준히 발라줬다면

4달 정도는 지나야 미녹시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만약 4~6달 사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미녹시딜의 부작용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는

약품을 바른 부위에 화상, 찌르는 듯한 통증, 빨갛게 되는 증상 등이 있다.

약품 사용 중에 위와 같은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드물게 약품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바르지도 않은 부위(얼굴, 몸)에 발모가 나타난다던가,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불규칙적이게 된다던가

기절, 가슴통증, 손발 부음, 비정상적인 체중 증가

피로감, 누웠을 때 호흡곤란 증상을 겪는다면

미녹시딜 사용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진, 가려움, 부음(얼굴, 혀, 목), 심각한 어지러움증,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하자.

 

이 외에도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중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미녹시딜 사용 전이라면

만약 두피에 질병(습진, 감염, 상처)이 있거나

지병으로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질환이 있는 경우,

고혈압약을 처방받고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미녹시딜이 임산부나 산모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겠다.

 

출처: webmd.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