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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노우플레이크 상장, 수익에 목마른 투자자들 몰려 (9월16일)

by 요약남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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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의 화요일 최초 공모가가 $120로 예상했던 $100~110보다 높게 형성되었다.

이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회사에 굶주려있던 투자자들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주식 총액은 $330억으로, 올해 초 사모 펀드 라운드에서 평가되었던 $124억 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며, 2020년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는 Quicken Loan 다음으로 큰 규모의 자금을 가진 기업이 되었다. 주식은 수요일부터 뉴욕거래소에서 거래 시작될 예정이다.


작년 스노우플레이크의 이익은 2년 전보다 174%가 증가했다. 하지만 순 손실도 같은 기간 증가해서 수익이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노우플레이크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데이터 분야 투자자들 사이에서 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방은행이 수조 달러의 통화를 풀고, 금리는 역사적으로 낮은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찾고 있던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워렌버핏의 Bershire Hathaway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현 주주인 Salesforce는 각각 2억5천만 달러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


스노우플레이크 CEO인 Frank Slootman는 과거에 소프트웨어 회사인 ServiceNow, 데이터 솔루션 회사인 Data Domain 을 잘 경영하여 두 회사 모두 상장시키는 성과를 이뤘었다. 

 

출처: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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