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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18일 미국주식시장 상황

by 요약남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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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미국 주식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상승으로 떠들썩했던 한 주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개장하자마자 S&P 500 은 0.3% 떨어졌다. 나스닥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다우존스는 120포인트(0.4%) 떨어졌다.


쿼드러플 위칭이라 불리는 날은 주가 지수 선물, 주가 지수 옵션, 개별 주식 옵션, 개별 주식 선물의 만기가 겹치는 날이며, 이날은 주가가 요동친다. 투자자들이 이미 대비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투자자들이 거대 기술 관련 주를 타겟으로 하는 옵션 거래가 급증하면서 최근 시장의 기복이 커지고 있다.

"오늘 같은날은 보통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도 없고 변덕을 지켜보고만 있다. 옵션이 비정상적을 많아 주가가 위아래로 출렁인다."라고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의 Altaf Kassam이 말한다.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코로나 19 백신 진행 상황과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며 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금요일에는 또한 의회가 다음달 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한 지출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당 합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코로나 재난 지원금과 관련하여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여야 간 긴급재난지원금 패키지 협상 실패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투자자들은 또 다른 재난 지원금이 소비를 진작시키고 경제 회복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준위가 경제 전망을 매우 불확실하다고 한 발언 때문에 시장은 더 침울해졌다. 어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이 추가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지침이나 인플레이션율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실망했다.

연준위가 몇년간은 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하자,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고 많은 자금이 보다 위험한 자산 쪽으로 움직였다. 

 

"지금이 수십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돈 벌 기회다. 연준위의 발표는 매우 강력했다. 인플레이션율이 오를 것이고 이는 주식 시장에 좋은 현상이다." U.S. investment firm의 Patrick Spencer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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