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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몰래카메라 찾는 법. 쉽고 싼 '몰 가드 카드' 사용

by 요약남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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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들려오는 초소형 카메라 범죄 소식


하루가 멀다 하고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 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주에는 30대 운전 강사가 운전 연수를 받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찍었다가 범행이 발각되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에는 '모텔서 이 그림 보이면 당장 도망쳐야'라는 식의 게시글들이 돌아다녔습니다. 모텔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화 액자에는 울퉁불퉁한 질감을 이용해 카메라 렌즈가 교묘하게 숨겨졌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손쉽게 초소형 카메라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비록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몰래카메라는 아니었지만, 회사 동료가 여자화장실에 핸드폰을 설치 및 촬영을 했다가 붙잡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외국 언론에서는 초소형 카메라 같은 첨단 장비로 성범죄가 행해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몰래카메라 때문에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사적인 장소에서 조차 불안에 떨어야 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법적 제재는 없을까?


초소형 카메라 사용과 관련해서 입법 차원의 움직임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변형 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며 '규제를 통해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면 누구의 것인지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카메라가 아니라 피해 촬영물이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문화가 근본적 문제' 라며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규제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몰래카메라 찾는 '몰 가드 카드'


클릭하면 몰 가드로 이동합니다.

이렇듯 사고는 매일 발생하는데, 법적 제도적 방지책은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직접 찾으려는 사람들의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맨눈으로 찾는 것은 힘듭니다. 낯선 공간에서 모든 물건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럴 때에는 '몰 가드 카드' 같은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용법도 심플하고 가격도 2,0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 몰가드 카드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출처: 몰 가드

  1. 스마트폰 카메라와 플래시를 몰 가드 카드로 덮습니다.
  2.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동영상 모드로 바꿉니다.
  3.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녹화 버튼은 누릅니다.
  4. 스마트 화면을 통해 주변을 살핍니다.
  5. 반짝 거리는 물건을 발견했다면, 몰래카메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초소형 카메라를 법으로 규제를 한다고 해도 몰래카메라 범죄는 사라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날마다 들려오는 몰래카메라 소식에 개인적으로 몰래카메라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다가 좀 찾아봤는데요. 몰래카메라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내용 참고: 몰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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