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앉는 법. 허리 통증에 좋은 앉는 법

바르게 앉는 법. 허리 통증에 좋은 앉는 법

바르게 앉는 법. 허리 통증에 좋은 앉는 법.

허리 통증은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줍니다. 허리 통증은 대부분 잘못된 앉은 자세 때문에 발생하며,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다시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허리 통증과 잘못된 앉은 자세는 서로 악순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바르게 앉는 자세를 통해 악순환을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앉는 자세는 허리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자세는 특정 부위에 지나친 하중이 지속적으로 가하게 만들기 때문에, 운동할 때 특정 관절, 근육, 힘줄에 부상을 일으킬 위험도 커집니다.

 

이처럼 바르게 앉는 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앉는 것이 바르게 앉는 자세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바르게 앉는 법'을 확실히 익혀, 허리 통증과 그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바르게 앉는 법

바르게 앉는 자세는 우리의 코어를 올바른 위치에 놓도록 하고 각각의 뼈와 근육이 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바르게 앉는 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신장이 차이가 있고 사용하는 의자와 책상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르게 앉을 수 있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는데요. 이를 잘 알고 지킨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르게 앉는 법. 허리와 의자의 밀착이 중요합니다.

◈ 바르게 앉는 법

• 정강이를 바닥과 수직으로 하여, 발바닥을 바닥과 평평하게 접촉하도록 합니다.
• 다리를 꼬거나 발목이 꼬이는 자세는 피합니다.
• 무릎의 뒤쪽(오금)과 의자 사이에는 공간을 두도록 합니다.
• 앉았을 때 무릎의 위치는 골반과 같거나 살짝 낮은 곳에 있어야 합니다.
• 무릎 위치가 골반 위치보다 심하게 낮다면, 발받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발목은 의자 밑으로 넣지 말고 무릎보다 앞에 있어야 합니다.
• 어깨는 자연스럽게 내려뜨려야 합니다.
• 팔꿈치 각도는 90~100도가 적당합니다. (팔꿈치로 상체 하중을 견디는 자세가 나오면 안 됩니다)

• 허리를 세우고 앞을 쳐다보았을 때 목이 앞으로 나오면 안 되겠습니다.
• 의자는 허리가 밀착할 수 있는 모양의 것이 좋고(인체 공학적 설계), 허리와 의자 사이 공간이 남는다면 쿠션을 사용하여 공간을 매우도록 합니다.
• 장시간 앉은 자세를 피하도록 합니다. 매 시간마다 10분 정도씩 일어나 걷기 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높낮이 조절 책상을 사용해서 선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것도 허리 건강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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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컴퓨터 앞에서 바르게 앉는 법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본다면 대부분 컴퓨터를 사용할 텐데요. 컴퓨터를 사용해 오랜 시간 일을 하는 환경이라면, 아래와 같이 바르게 앉는 법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 모니터와 몸과의 거리는 팔을 뻗은 길이만큼 유지합니다.
•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인체 공학 설계의 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 손목 패드를 사용하여 손목을 보호하고, 다른 종류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해 봅니다.
• 목이 앞으로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선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출처: medicalnewstoday

 

3. 바르지 않은 앉은 자세

기본적으로 특정 근육이나 힘줄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자세와 한쪽으로 치우치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 한쪽 팔걸이에 기울여 앉아 척추가 휘는 자세
• 다리를 꼬거나, 발목을 꼬는 자세
• 발이 공중에 뜬 상태
• 한 자세로 오래 앉기
• 모니터 또는 문서를 볼 때 장시간 목을 앞으로 빼고 보는 자세
• 등,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의자와 밀착되지 않는 자세

발이 뜬다면 발 받침을 사용해 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르게 앉는 법, 허리 통증에 좋은 앉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른 자세를 통해 허리 통증 및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바르게 앉는 법이 무엇인지 아는 것 말고도 이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바르게 앉는 법을 적용해 자신에게 맞는 환경 세팅을 마쳤다면, 10~15분 간격으로 자신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 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잘못된 자세를 지속적으로 교정하고 실천해서 최종적으로는 바르게 앉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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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앉은 자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자입니다. 의자가 불편하면 목부터 발 끝까지 자세가 흐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좋은 의자는 등과 허리 부분이 밀착할 수 있는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발바닥이 뜨지 않고 바닥과 평평하게 접촉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 저절로 교정을 해줍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으로 고민이라면, 가장 먼저 의자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용 출처:medicalnews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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