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아메리칸 에어라인) 19,000명 해고 예정
아메리칸 항공(메리칸 에어라인 American Airlines)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곤두박질 친 여행 수요가 수년 내에 원상 복구 되기 힘들 것으로 보고, 10월 1일 19,000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자회사를 포함하여 17,500명의 조종사, 승무원, 기술자들, 1,500명의 관리자와 지원 부서 직원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은퇴자와 임시 휴직을 포함한 이번 인원 감축은, 여름 시즌이 끝나고 정부의 지원금이 바닥 난 상황에서 항공업계에 다가올 재앙의 징조이다. 아메리칸 항공의 CEO Doug Paker와 Robert Isom 회장은 직원들에게 "9월 말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통제되고, 여행 수요가 정상으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이 틀렸습니다." 라고 메세지를 ..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