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66 최재형은 윤석열의 대체제인가? 빠지는 지지율이 최재형에게로 가족 의혹에 거리 두는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그의 대권 선언이 가시화되면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의혹들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부인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수상한 신주인수권 거래를 통한 차익 실현, 논문 표절 및 비문 사용 등의 의혹이 있으며, 장모인 최 씨는 요양급여 불법 수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이미 선고받았고, 허위잔고증명서 때문에 또 다른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아내와 장모와 연루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는 않는데요. '누누이 말해왔듯이 누구에게나 법 적용 예외 없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 판단하리라 생각한다' 등 원칙적이고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재형은 .. 2021. 7. 8. 백혜련. '윤석열 장모 책임면제각서 아이디어 윤 총장이 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씨가 요양급여 부당 편취 혐의에 대해 1심에서 3년 징역 및 법정 구속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재판 결과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을 탐탁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은 먼지 털듯 수사하면서 자기 가족의 사기 범죄에는 눈을 감는 것이 윤 전 총장이 말하는 공정이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장모 사건 거리 두기 반면 윤석열 캠프 측은 장모 사건에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장모 재판 결과 후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윤 전 총장은 '입장 없다'는 짧은 답변을 했고,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의 일원이자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씨를 변호했던 손경식 변호사도 장모의 사건에 윤석열 전 총장을 연결 지어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이미 .. 2021. 7. 7. 조국 ' 윤석열 탈원전 반대했다면 왜 총장직 수락했나?' 조국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총장직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 원전 자체와 직접 관련이 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민생 첫행보로 탈원전을 선택했는데요. 7월 6일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원자력공학 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전날인 5일에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방문하여 주한규 교수와의 면담 및 기자 회견 자리를 가졌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문제 삼은 윤 전 총장의 발언은 5일 서울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기자들 앞에서 "월성 원전 사건이 고발돼서 대전지검이 전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마자 감찰과 징계 청구가 들어왔고, 어떤 사건 처리에 대해서 음으로 양으로 굉장한 압력이 들어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청와.. 2021. 7. 6. 이준석 여동생 수사 이유. 이재명 형과의 관계 이준석 대표 여동생 수사 진행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동생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라는 단체가 이 대표의 여동생을 고발했기 때문인데요. 이 단체가 주장하는 이준석 대표 여동생의 혐의는 '의료법상 정보누설금지 위반과 형법상 업무상 비밀누설 위반'입니다. 이 대표의 동생은 이미 알려진 대로 정신과 의사입니다. 정신과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많은 정보를 듣게 되는데요. 그중에는 환자가 다른 이들에게 공개하기 꺼려하는 은밀한 사생활도 포함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법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면서 알게 되는 환자의 개인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누설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의 여동.. 2021. 7.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