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12 PD 수첩, 옵티머스 사기 수법과 막강한 고문진 의혹 (2) PD 수첩, 옵티머스 사기 수법과 막강한 고문진 의혹 (2) '옵티머스 사기 수법'에 대한 글은 이전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천억 원 자금을 댈 수 있다는 정영제 옵티머스 사기 사건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로 인한 의혹들이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에는 전 동부 증권 부사장 출신인 정영제 씨가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한국전파진흥원으로부터 천 억대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다고 업계에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정영제 씨가 호언장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주인 한국전파진흥원이 있었는데, 정영제 씨는 전파진흥원의 최 모 부장에게 지속적으로 로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제 씨가 최 모 부장을 접대할 때 든 비용은 주로 김재현 씨가 댔습니다. 김재현 씨는 옵티머스 자산 운용의 대표이자 이 사건의 가장 핵심적.. 2021. 7. 21. 최재형은 윤석열의 대체제인가? 빠지는 지지율이 최재형에게로 가족 의혹에 거리 두는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그의 대권 선언이 가시화되면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의혹들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부인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수상한 신주인수권 거래를 통한 차익 실현, 논문 표절 및 비문 사용 등의 의혹이 있으며, 장모인 최 씨는 요양급여 불법 수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이미 선고받았고, 허위잔고증명서 때문에 또 다른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아내와 장모와 연루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는 않는데요. '누누이 말해왔듯이 누구에게나 법 적용 예외 없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 판단하리라 생각한다' 등 원칙적이고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재형은 .. 2021. 7. 8. 백혜련. '윤석열 장모 책임면제각서 아이디어 윤 총장이 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씨가 요양급여 부당 편취 혐의에 대해 1심에서 3년 징역 및 법정 구속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재판 결과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을 탐탁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은 먼지 털듯 수사하면서 자기 가족의 사기 범죄에는 눈을 감는 것이 윤 전 총장이 말하는 공정이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장모 사건 거리 두기 반면 윤석열 캠프 측은 장모 사건에 최대한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장모 재판 결과 후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윤 전 총장은 '입장 없다'는 짧은 답변을 했고,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의 일원이자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씨를 변호했던 손경식 변호사도 장모의 사건에 윤석열 전 총장을 연결 지어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이미 .. 2021. 7. 7. 옵티머스 수사 무혐의 처분 관련 추미애 장관의 감찰 지시, 무엇이 문제인가? 옵티머스 수사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감찰 지시를 했다. 옵티머스 사건은 부장 차장 전결사항이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왜 당시 서울 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현 총장에게 문제를 삼는 것일까?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온 김종민 의원과 조해진 의원이 이에 대한 양측의 상반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감찰은 혐의가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 혐의 확실히 있으면 수사하는 것. 검찰총장이 연루돼 있는지 아닌지 확정 짓는 것 중요하다. - 문제는 이 당시 전파진흥원이라는 국가기관이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수사의뢰를 했다. 계좌만 추적해 보면 금방 나오는 사건을 계좌추적도 안 하고 무혐의가 되었다. - 게다가 사건 담당 부장검사가 윤석열 총장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옵티머스 .. 2020. 10. 29. 이전 1 2 3 다음